영국 식품기준청(FSA)과 스코틀랜드식품기준청(FSS)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영국 전역의 식품 기준을 검토한 연례 보고서를 게재했다(*).
동 보고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중대한 영향과 같은 2년간의 푸드시스템 대변동 및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차질이 있은 후에 발표되었다.
상기와 같은 중대한 압력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영국의 식품 기준이 대체로 유지되고 있다고 어느 정도 주의를 기울여 결론지었다. 하지만 기준이 저하된다는 증거는 없으나 보고서는 향후 도전과제들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두 가지 주요 우려 사항으로는 첫째, 지방 당국이 직면한 (인력)공급 압박으로 인한 식품 기업 검사 횟수의 감소이다. 둘째, EU산 고위험 식품사료에 대한 영국측 수입 통제의 완전한 수립이 지연되며, 영국 시장으로의 안전하지 않은 식품 진입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감소되었다.

(*) 원문: 「Our Food: An annual review of food standards across the UK」https://www.food.gov.uk/sites/default/files/media/document/11105-FSA-Annual%20Report%20on%20Food%20Standards-27.06.Accessible.pdf

<목차>
-주요 외부 사건 타임라인
-EU 탈퇴가 정책 결정에 미친 영향 요약
1. 오늘날 영국에서 우리가 선택하는 식단과 식품
2. 세계화: 식품수입이 식품 기준에 미치는 영향
3. 최신 식품 사건 및 범죄
4. 식품표시와 정보의 최신 발전
-결론

출처 : 식품기준청(F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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