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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2019-2021년도 ‘식품 기준 검토 보고서’ 발표

    영국 식품기준청(FSA)과 스코틀랜드식품기준청(FSS)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영국 전역의 식품 기준을 검토한 연례 보고서를 게재했다(*). 동 보고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중대한 영향과 같은 2년간의 푸드시스템 대변동 및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차질이 있은 후에 발표되었다. 상기와 같은 중대한 압력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영국의 식품 기준이 대체로 유지되고 있다고 어느 정도 주의를 기울여 결론지었다. 하지만 기준이 저하된다는 증거는 없으나 보고서는 향후 도전과제들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두 가지 주요 우려 사항으로는 첫째, 지방 당국이 직면한 (인력)공급 압박으로 인한 식품 기업 검사 횟수의 감소이다. 둘째, EU산 고위험 식품사료에 대한 영국측 수입 통제의 완전한 수립이 지연되며, 영국 시장으로의 안전하지 않은 식품 진입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감소되었다. (*) 원문: 「Our Food: An annual review of food standards across the UK」https://www.food.gov.uk/sites/default/files/media/document/11105-FSA-Annual%20Report%20on%20Food%20Standards-27.06.Accessible.pdf <목차> -주요 외부 사건 타임라인 -EU 탈퇴가 정책 결정에 미친 영향 요약 1. 오늘날 영국에서 우리가 선택하는 식단과 식품 2. 세계화: 식품수입이 식품 기준에 미치는 영향 3. 최신 식품 사건 및 범죄 4. 식품표시와 정보의 …
  • 식품 및 음료

    인도 FSSAI(식품안전기준청), 10월부터 유아 영양식품의 영양소 기준 함량 개정

      주요 내용  ㅇ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은 유아용 영양 식품에 대한 망간, 셀레늄, 비오틴 및 철의 함량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영양소 기준 함량 개정안은 2022년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식품 제조업체에게 2022년 10월 1일까지 조정기간을 부여한다.  ㅇ FSSAI에 따르면 이러한 영양소 값의 기준치에 대한 여러 차례 변경요청이 있어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전문가들의 충분한 검토와 동의를 거쳐 해당 영양소 기준치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양소는 망간·셀레늄·비오틴·철분을 포함했다.   ㅇ 개정안에서 망간, 셀레늄, 비오틴의 기준함량은 상향조정하고 철의 기준함량은 하향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유아 영양 식품은 유아용 조제분유와 후속 분유, 보충식품인 유아용 시리얼 우유와 유아용 가공 시리얼 등이 있다.  ㅇ 변경된 개정안은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발표하였으나 FSSAI는 유아용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가 망간, 셀레늄, 비오틴, 철에 대한 변경된 기준함량에 따라 제품을 변경 생산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조정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실제 개정안이 실효되는 것은 올해 10월 1일부터이다.   시사점  ㅇ 최근 인도 식품안전기준청은 식품의 안전과 품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기준들을 검토하고 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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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22년 하반기 팜오일 가격 및 공급 전망

    주요내용 말레이시아, 22년 하반기 팜오일 가격 및 공급 전망 ‧ 지난 4월 말, 인도네시아가 자국 내 식용유 품귀 현상을 막기 위하여 팜오일 수출금지 조치를 시행했으며, 이는 약 한 달 만인 5월 22일 해지되었음 ‧ 해당 조치로 인한 국제 공급량 감소로 5월 평균 팜오일 가격이 작년 말 1,140.35달러에 비해 35% 급등하며 톤당 1,545.88달러를 기록했지만, 6월부터는 인도네시아의 수출금지 정책 철회와 더불어 생산국들의 공급량 증가에 따라 팜오일 가격 하락중 ‧ 세계 2위 팜오일 수출국인 말레이시아는 8월 팜오일 준거가격(reference price)을 1,182.62 달러로 설정하며,  6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는 중. 공급량 추이에 따라 톤 당 1,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 ‧ 현재 말레이시아 팜유 생산량은 팬데믹 이후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6월 기준 154만 톤으로 21년 12월 이후 최대 생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말레이시아 경영자 연맹(MEOA)에 따르면 업계는 12만 명가량의 극심한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생산량 회복이 지연되는 상태 ‧ 인도네시아는 13일부로 말레이시아에 생산 노동자 파견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선언했으며, 말레이시아 내 인도네시아 노동자에 대한 장기간 지속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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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7월 3일부터 공병 환수제도(Pfand) 모든 음료 포장재로 확대

    The Pfand system: how to return bottles in Germany (allaboutberlin.com)   독일, 7월 3일부터 공병 환수제도(Pfand) 모든 음료 포장재로 확대 ❍ 공병 환수제도 ‘판트(Pfand)’ 제도 대상의 확대 독일은 생산자책임제도의 일환으로 2019년도에 독일 포장재 시행령(VerpackG)를 제정, 2021년 7월 전면 개정안을 공표 및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행령 규정에 따라 소위 ‘판트(Pfand)’제도*라고도 불리는 공병 환수제도의 적용 대상이 2022년 1월 1일 공표한 대로 6개월의 유예기간 후 이번 7월 3일부터 모든 일회용 음료 포장재에까지 확대 적용되었다. * 판트(Pfand) 제도: 2003년부터 시행 중인 일회용 제품의 수량 감소 목적의 공병/캔 환수보증금제도. 판트 기계에 반납 시 포장재당 최소 0.25€의 보증금 환수 이번 개정안에 따라 과거 면제되었던 0.1-3.0 리터 사이의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병 및 캔에 담긴 아래 해당 대상의 포장재로 확대되어 적용된다. 특히 과거와는 달리 혼합 주류와 과일 및 채소 주스가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 스파클링 와인, 혼합 스파클링 ‧ 와인 음료 – 와인 및 혼합 와인 음료 – 5% 도수 이하의 저알코올 음료와 혼합 음료 – 주류 및 이외 알코올 성분을 함양하는 혼합 음료 – 과일 주스 및 채소 주스 – 비탄산 과일 음료(넥타) 및 비탄산 채소 음료(넥타)   여기에 더해 확대된 범위의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캔에 들어있는 우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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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원, FDA 식품 안전성 규정 개정을 촉구하는 법안 발의

      식품 성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 물질(FDA 규정)에 대한 규제 강화 및 미국 식품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FDA 신규조직 설치를 요구하는 새로운 법안이 지난주 미국 상원에 발의되었다.    에드워드 마키(Sen. Edward Markey) 상원 의원은 리처드 블루멘탈(Sen. Richard Blumenthal) 의원과 엘리자베스 워렌(Sen. Elizabeth Warren) 의원 공동 후원으로 ‘2022년 식품 안전 및 무독성 보장법안 (The Ensuring Safe and Toxic-Free Foods Act of 2022)’을 제출하였다.  해당 법안은 일부 식품 첨가물에 대해 FDA의 사전 승인을 면제하고 있는 현행 GRAS 규정을 보다 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가 미국 가정의 건강을 증진할 책임을 다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또한 이 법안은 FDA의 식품안전응용영양센터(Center for Food Safety and Applied Nutrition) 내에 식품화학안전평가국(Office of Food Chemical Safety Reassessment)을 새로이 설립하여 비스페놀 (bisphenols) 및 과불화화합물 (PFAS)과 같은 물질이 섭취하기에 안전한 것인지 재평가하는 업무를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 이하생략 – https://www.foodsafetynews.com/2022/05/legislation-introduced-to-improve-food-safety-and-hold-fda-accountable/ 기사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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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제식품정보위원회의 2022년 식품 건강 조사 결과 발표

      주요내용 국제식품정보위원회(International Food Information Council; IFIC)의 2022년 식품 건강 조사(2022 Food and Health Survey)에 따르면,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미국인의 식품 소비 패턴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조사기관인 그린왈드 리서치(Greenwald Research)는 2022년 3월 23일부터 4월 4일 동안 18세에서 80세 사이의 미국인 1,00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였고, 동 조사에서는 세대 간 비교를 위해 Z세대(18~24세 성인) 표본이 포함되었다. 조사 결과 미국의 Z세대는 성인 중 가장 어린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성과 환경에 대한 미국 내 소비 패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 응답자 중 73%가 Z세대 소비자들이 다른 세대보다 식품 선택에 있어 환경에 대한 영향을 더욱 많이 고려한다고 믿고 있었다. 즉, 베이비 붐 세대에 비해 Z세대가 “저탄소/탄소중립(Low Carbon/Carbon neutral)” 또는 ‘식물 기반(Plant Base)’으로 표시된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의 Z세대는 식품을 소비할 때 고려하는 건강상의 이점 상위 3가지에 정서적/정신적 건강이 포함된 유일한 세대였다. 즉, Z 세대는X세대나 베이비 붐 세대에 비해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힐링, 명상 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보유한 제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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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식품포장의 특정 프탈레이트 사용 제한 관련 청원 3건에 답변…사용과 안전성 데이터 등 정보 요청

    주요내용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식품접촉용 프탈레이트에 대한 조치를 요구한 2건의 식품첨가물 청원과 1건의 시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발표했다. 또한 식품접촉용 특정 프탈레이트에 대해 이용가능한 안전성 데이터에 대한 정보와 현재 사용정보를 요청했다. 프탈레이트 중 일부는 3건의 청원 모두에서 다루었으나, FDA는 ▲각 청원에서 제기된 각각의 요청, ▲각각 청원서에 포함된 정보, ▲식품포장과 식품접촉용 프탈레이트와 관련된 기타 정보를 평가한 이후, 청원을 개별적으로 평가하여 답변했다. [식품포장과 식품접촉용 프탈레이트 관련 최근 청원에 대한 FDA의 답변] FDA는 산업체가 프탈레이트의 사용을 그만두었기 때문에 식품접촉용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프탈레이트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도록 식품첨가물 규정을 개정했다. FDA는 가소제, 점착제, 소포제, 표면윤활제, 합성수지, 살변형균제(slimicides)로 사용되는 23가지 프탈레이트와 2가지 기타 물질에 대한 식품접촉용 승인을 취소했다. FDA는 2018년 7월 3일에 Flexible Vinyl Alliance가 제출했던 25가지 물질을 식품접촉 사용을 삭제하도록 요청한 식품첨가물 청원에 대한 응답으로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 동 조치는 연방규정집(CFR) 제21편 175-178의 승인된 물질목록에서 이러한 프탈레이트를 삭제했다. 또한 이러한 조치는 식품접촉용도의 프탈레이트 사용을 9가지 프탈레이트로 제한하게 됐다. 8가지는 가소제로 승인되었으며, 1가지는 단량체 용도로 승인됐다. FDA는 …
  • 식품 및 음료

    인도, 정부 식품 산업 확대 목표로 클라우드 키친(공유주방) 구축 지원 계획

    ㅇ 인도 산업부 및 소통 발전 위원회(Dialogue and Development Commission)는 델리에서 식음료(F&B)산업의 확장을 위해 올해 예산에 ‘클라우드 키친 (Cloud Kitchen)’ 정책 지원 부분에 대한 반영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인도 정부는 토지 및 기타 장려책들도 동시에 심의하고 있다.     *클라우드 키친 (Cloud Kitchen): ‘공유 키친’이란 말로 매장이 없는 레스토랑이다. 요리하는 주방만 있고 배달로 음식을 제공한다.   ㅇ 소통 발전 위원회 부회장인 Mr.Jasmine Shah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클라우드 키친을 식음료 산업에 중요한 분야로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클라우드 키친 비즈니스는 인도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식음료 시장 규모를 확대시키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인도 정부는 식음료산업의 성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델리 전역에 클라우드 키친을 설치할 계획이다.   ㅇ 소통 발전 위원회(DDC)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우드 키친 시장 규모가 2019년 4억 달러에서 2024년까지 20억 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우드 키친의 제공 채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문을 받아 고객의 집 앞까지 배달하는 것이다. – 이하생략 –  출처: Indian Ex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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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플라스틱 포장 세금(Plastic Packaging Tax, PPT) 시행

    주요내용 플라스틱 사용 지양을 위한 정책적, 자체적 노력 2019년 6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제정한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지침(Single-Use Plastic Directive, SUPD)*은 유럽 각국에서 그 실행 방편으로 자체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SUPD는 대표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의 디자인 규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안정적 수거, 포괄적 생산자 책임제도(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EPR) 등의 지침을 담고 있음. 이에 일환으로 영국의 비영리 환경단체 ‘랩(The Waste and Resources Action Programme, WRAP)’은 플라스틱 분야 순환경제의 한 모델로 플라스틱 이니셔티브(The UK Plastics Pact)*를 마련해 시행중에 있다. 현재까지 1,000개가 넘는 단체, 대/중소기업, 정부가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긍정적인 환경적 성과를 이루고 있다. * The UK Plastics Pact는 영국 식품업계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관련 환경문제 감소, 새롭고 혁신적인 환경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 영국 재활용 시스템 강화의 목적이 있음. 게다가 영국 유통‧서비스업체들도 소비자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도록 사용에 비용적 책임을 물고 있다. 그 예로 대형유통업체 내에서 플라스틱 봉투 사용을 유료화하고, 카페 내 일회용기 사용에 대해 추가비용을 부담하는 시스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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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식품의 친환경 소재 포장 현황 및 전망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인해 파생된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과 공존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러한 ‘지속가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한층 깊어지며 식품 음료의 포장 산업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의 개념이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 조사 회사인 리포트링커(Reportlinker)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식품 포장 시장은 2021년 1962.6억 달러(한화 약 251조 9,193억 원)에서 2022년 2115.6억 달러(한화 약 271조 5,584억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식품 포장이 인기인 가운데, 과연 중국의 식품 음료 포장 산업에는 어떠한 변화가 찾아왔을까? 몇 가지 기업들의 사례로 알아보고자 한다. – 이하생략 – 출처: FBIF스핀인랴오촹신(FBIF食品饮料创新): https://mp.weixin.qq.com/s/ahlK9G1Q57-EB4Pd0XMVtw 기사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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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요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아닌 기타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공중보건 중요성 평가에 대한 지침 초안 발표

    주요내용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FDA 직원과 이해관계자를 위한 “연방 식품의약품화장품법에 등재된 주요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 외의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의 공중보건 중요성 평가(*)”라는 제목의 지침 초안을 발표했다. 동 지침 초안이 마무리되면, FDA가 미국 법령에서 확인되는 주요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 중 하나가 아닌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의 공중보건 중요성을 평가할 때 일반적으로 취하려는 접근방식에 대한 FDA의 현재 생각을 나타낼 것이다. 주요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은 우유, 난류, 어류, 갑각류, 견과류, 땅콩, 밀, 대두이다. 참깨는 2023년 1월 1일부터 9번째 주요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될 것이다. 동 지침 초안의 목적을 위하여 FDA는 주요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아닌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미등재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이라고 한다. 식품알레르기와 기타 유형의 식품 과민증은 수백만 명의 미국 거주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알려진 것은 160종 이상이다. 식품알레르기와 기타 유형의 식품 과민증이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FDA는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 또는 주요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로 만들어진 성분을 포장 식품의 라벨에 특정 방법으로 나열하도록 산업체에 요구한다. 또한 FDA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교차오염을 방지(또는 주요 식품알레르기 유발물질의 식품으로의 비의도적 혼합)하도록 제조업체에 요구하는 규정을 시행한다.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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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식품 라벨에서 건강한 제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소비자

    주요내용 Attest의 새로운 설문 조사에 따르면 건강 증진 식품 및 음료 제품과 관련하여 쇼핑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격과 라벨이었다. 2,000명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을 보조할 식음료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erry가 전국의 5,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자신의 건강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인화되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과 음료를 찾음으로써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 것은 가격이며, 응답자 중 52%는 건강 증진 성분이 함유된 식음료 제품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것에 우려를 표하였다.  그러나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이 건강한 제품을 식별함에 있어 광범위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연구의 일환으로 Attest는 참가자에게 6가지 시리얼 바를 보여주고 가장 건강한 제품을 선택하도록 질문하였다. 응답자 중 건강한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한 소비자는 9%에 그쳤으며, 이에 반해 13%의 소비자는 건강과 가장 거리가 먼 제품을 선택하였다. 이러한 혼란의 주요 원인은 “통 곡물”, “천연 맛”, “100칼로리”와 같은 문구였다.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