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지는 ESG 공시 요구…기업 인적자본 중요도↑

최근 미국, 유럽연합 등을 중심으로 ESG 공시 의무화 등 법과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환경 부문 뿐 아니라 사회 부문에 해당하는 인적자본 정보를 기업의 중요 자산 가치로 인식하는 추세가 강화되며 국내 기업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BSI Korea는 지난 3월 25일 ‘ESG 글로벌 공시 동향과 인적자본 관리 경영’이라는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인적자본이란 경제학과 기업경영 분야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개인 또는 집단의 능력·기술·지식·교육 수준 등의 자원을 의미하는데요. 특히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인적자본 공시 가이드라인인 ‘ISO 30414’를 만들면서 인적자본 정보 공시가 표준·정량화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토대로 인사 데이터를 정비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웨비나에서 이정우 BSI 심사원은 ‘인적자본 공시 의무화 현황과 기준’에 대하여, 그리고 김현식 꿀벌기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인적자본의 중요성과 ISO 30414’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기사 원문과 자세한 세미나 후기는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출처: 전기신문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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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1년에 설립되어 현재 120년의 역사를 보유한,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 제정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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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 등 주요 국제표준의 근간 문서를 다수 발행
  • 영국의 왕실 인정 기구(Royal Charter)이자, 영국 국가표준 제정기구(NSB)
  • 표준에 대한 가장 경험이 풍부한 기관으로서, 전세계 193개국 86,000여 고객과 협업
  • 미국 및 영국 시장점유율 1위에 해당하는 국제표준 인증기관으로서, 조직의 리스크관리, 성과개선, 비용절감, 지속가능성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표준 개발, 인증, 심사, 교육 전문 기관
  • 전세계 70여 BSI 사무소 보유로 글로벌 사업장 동시 대응 가능 및 브렉시트에 따른 시장 변화를 즉각 지원 가능한 거의 유일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