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I Korea-한국건설기술연구원, BIM 국제표준 ISO 19650의 건설 산업 확산·보급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 ISO 19650의 국내 확산 위한 협력 체계를 더 강화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및 활동 기획
  • 건설 산업에서 BIM 기술 보급·활용 더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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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6월 29일 — BSI Korea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이하 건설연)은 6월 27일 건설 산업에서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국제표준인 ISO 19650의 확산 및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건설 산업의 BIM 활성화를 위한 ISO 19650 인증 지원 및 컨설팅 △BIM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ISO 19650 교육 지원 △상호 간 ISO 19650 관련 세미나 및 교육 추진 등의 업무 제휴 및 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BIM은 건설 프로세스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축물 및 시설물의 설계·건설·운영·유지 보수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공유하는 방법론이다. ISO 19650은 BIM을 표준화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국제표준으로, 건설 프로젝트에서 BIM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프로세스, 절차, 조직적 요구 사항, 정보 교환 방법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BSI Korea 임성환 대표, 건설연 미래스마트건설연구본부 최현상 본부장을 비롯해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BSI Korea는 한국BIM학회와 MOU 체결과 함께 건설연과 협력으로 BIM 확산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BIM학회는 국내 BIM 분야의 학술·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 단체로, 국내외 BIM 관련 정보 공유 및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BSI Korea, 건설연, 한국BIM학회는 ISO 19650의 국내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 강화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및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설 산업에서 BIM 기술의 보급·활용이 더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BSI 소개

BSI(영국왕립표준협회)는 1901년 세계 최초 국가표준 제정 기구로 설립된 뒤 표준화 작업을 전문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매년 약 3000개의 표준을 만들고, 1000개가 넘는 표준을 철회해 단일 유형의 표준을 통해 산업계 전 분야에 대한 일관된 지식의 본질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한다. BSI는 표준을 통해 다수의 합의가 이뤄진 기준을 제정하는 데 힘쓸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모범 사례로써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국제표준에 대한 인증 및 교육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또 표준 자체를 접하기 쉽도록 온라인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과 접점을 넓혀, 많은 우수 사례를 내재화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출처: 뉴스 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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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1년에 설립되어 현재 120년의 역사를 보유한,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 제정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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