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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H2 MEET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H2 MEET 참가기업은 241개로 지난해 대비 56% 늘었고, 누적 관람객 수는 3만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11% 늘어났다.
올해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 기업과 기관 등의 참여와 각국의 고위 인사의 참여가 크게 늘었으며, 조직위가 마련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 수출상담회, 정책교류와 사업협력을 위한 컨트리데이 등의 부대행사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일준 산업부 2차관,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존 위팅데일 영국 무역특사, 존 한나포드 캐나다 천연자원부 차관, 알라나 맥티어난 서호주 수소산업부 장관,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추형욱 SK E&S 대표 등이 현장을 찾았으며, 14개 국제 컨퍼런스·세미나에도 72명의 해외 수소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행사 기간 중 ‘포스코홀딩스·인도 그린코의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사업협력’, ‘SK E&S·쿠팡의 수소 물류센터 구축과 운영 업무협약’ 등 약 20여 건 이상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등 사업제휴 협력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됐다.
테크세션에는 11곳 이상의 기업이, 온라인 세미나에도 13곳 이상의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고 파트너사 유치를 추진했다.
공동 주관사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을 통해 14개국, 20개사의 바이어를 초청, 전시기간 중 약 17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현재까지 집계된 수출 상담금액은 지난해 대비 약 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2 MEET 국제수소컨퍼런스는 전석 매진됐고,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해외 기업을 포함해 43곳이 경합을 벌이는 등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수소는 무기화된 화석 에너지를 대체해 에너지안보와 궁극적으로는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수소는 생산, 저장, 유통, 활용 등에서 국제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차기 H2 MEET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사진
H2 MEET 영국관 전경 & BSI 부스 사진
존 위팅데일(John Wittingdale) 무역특사와 BSI 임성환 대표와의 대화
행사 진행 모습
BSI 인터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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