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스마트시티, 세종SEJONG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2021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국제포럼의 주제는 세종시가 도시 차원에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질문에 답한다는 의미와 스마트시티의 핵심 주제를 S·E·J·O·N·G의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논의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3일에 걸쳐서 진행되었던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은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 유럽리빙랩네트워크 페르난도 빌라리뇨 의장 뿐 아니라 국토부, 행복청 등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대학, 국제단체, 해외도시 및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스마트시티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 BSI는 29일 G세션 중 세종형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진출 전략 (Global cooperation and Glocal development) 순서에 참여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BSI에서는 ‘BSI 프로그램 매니저 에밀리아 카르다몬’‘정성헌 ISO 37106 스마트시티 선임심사원‘이 참여하셨습니다. 

4월 29일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 마지막 날, 오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세종형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진출 전략 (Global cooperation and Glocal development)’ 이라는 주제로 연사들의 발표와 마지막 순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영국표준협회(BSI) 프로그램 매니저 에밀리아 카르다몬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국제표준‘ 이라는 주제로 15분여간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후 진행된 패널 토론에는 장민주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도시과장 그리고 BSI 정성헌 선임심사원이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29일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세계 최초로 도시 차원에서 국제사회에 스마트시티 비전과 조성·운영 원칙을 제시하는 ‘세종 스마트시티 선언(SEJONG Declaration on Smart City)’이 선포되었으며, 이로써 3일간 개최된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비록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지만 국내/외의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용, 발전시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전세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시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세종시는 밝혔습니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 관련 기사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 유럽리빙랩네트워크 페르난도 빌라리뇨 의장 등이 세종에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논한다.

세종시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스마트시티, 세종SEJONG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2021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의 주제는 세종시가 도시 차원에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질문에 답한다는 의미와 스마트시티의 핵심 주제를 S·E·J·O·N·G의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논의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S는 시민생활 안전 수호를 위한 지능형 스마트시티 솔루션(Sustainable and Safe city), E는 지속 가능한 에코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Eco-green and Energy-efficient city)을 뜻하는 키워드다. J는 민·관 협력 기반 개방형 혁신 플랫폼(Joint venture and Joining governance), O는 초 연결시대 시민 맞춤형 스마트시티(Open data platform and On-demand Service)를 의미한다. N은 뉴노멀시대, 코로나19로 변화할 도시의 미래(New deal for post corona and Non-contact city life), G는 세종형 스마트시티 글로벌 진출 전략(Global cooperation and Glocal development)을 뜻한다.

첫날인 27일에는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저자인 제이슨 솅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 회장과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총괄계획가인 정재승 KAIST 교수가 각각 기조 연사로 나선다. 기조 강연에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과 기조 연사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종 스마트시티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기조연설과 S와 E세션을 시작으로 28일 J, O, N 세션이 펼쳐진다. 29일에는 G세션,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국토부, 행복청 등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대학, 국제단체, 해외도시 및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스마트시티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폐회식에서는 세계 최초로 도시 차원에서 국제사회에 스마트시티 비전과 조성·운영 원칙을 제시하는 ‘세종 스마트시티 선언(SEJONG Declaration on Smart City)’이 선포된다.

이밖에도 연계행사로 28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세종 스마트시티 창업 콘서트’가 열려 스마트시티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강연과 사례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또 29일에는 세종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세미나’를 개최해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성과와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 스스로 도시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도시”라며 “이번 국제포럼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스마트시티 개념을 보다 쉽고 명쾌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와 LH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 전 일정은 유튜브(www.youtube.com/c/sejongcity)와 국제포럼 누리집(smartcity.sjtp.or.kr)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시는 국제포럼 기간 동안 세종 스마트시티 퀴즈 맞추기, 실시간 유튜브 댓글 참여,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실시간 시청 인증, 만족도 설문조사 등 이벤트도 병행한다.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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