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왕립표준협회(BSI GROUP KOREA·이하 BSI)는 이달부터 조직 경쟁력 지속 제고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인증 유효성 관리를 위해 원격 심사와 라이브러닝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팬데믹 현상 지속화로 공중보건 위협과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확산함에 따라 원활한 조직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BSI 전 세계 공통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한국 법인에서는 국내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예방지침 준수 및 고객사의 안정적 경영 운영을 위해 각 ISO 표준별 인정 기관의 가이드에 따라 추진된다.
원격 심사는 현장 심사와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원격 기술을 이용해 기존 심사에서 이뤄지던 문서 및 기록 검토, 현장 방문, 직원 인터뷰 등의 주요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고객은 심사 범위에 따라 재택 또는 사업장이 아닌 지정된 장소에서 평가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고객 기준에 맞춰 보안을 준수한다.
관련 기술에는 웹엑스,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같은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 플랫폼 및 스마트 기기(모바일 및 태블릿) 기반 라이브 페어링 기술 활용이 일반적이며, 특수 상황에서는 스마트글라스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사업장 방문을 위한 경비, 숙박비 등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심사원을 통해 효율적 인증 관리 가능 및 외부인 사업장 방문 최소화로 리스크 경감 가능 효과를 볼 수 있다.
라이브 러닝 교육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실시간 교육으로, ISO 실무 과정 및 일부 심사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 ISO 인증 대비를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 단체 수강을 위한 강사 파견, ISO 표준의 기초 과정을 위한 이러닝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무료 웹 세미나가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BSI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4-2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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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심사(Remote Audit) 진행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나 기타 필요하신 내용은 각 고객사의 BSI 담당자 혹은 하기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02. 777. 4123 | bsikorea@bsigroup.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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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1년에 설립되어 현재 120년의 역사를 보유한,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 제정기구
- ISO(국제표준화기구)의 창립 멤버로서, ISO 이사회 및 CEN(유럽표준화위원회) 이사회의 영구 이사 자격 보유
-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 등 주요 국제표준의 근간 문서를 다수 발행
- 영국의 왕실 인정 기구(Royal Charter)이자, 영국 국가표준 제정기구(NSB)
- 표준에 대한 가장 경험이 풍부한 기관으로서, 전세계 193개국 86,000여 고객과 협업
- 미국 및 영국 시장점유율 1위에 해당하는 국제표준 인증기관으로서, 조직의 리스크관리, 성과개선, 비용절감, 지속가능성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표준 개발, 인증, 심사, 교육 전문 기관
- 전세계 70여 BSI 사무소 보유로 글로벌 사업장 동시 대응 가능 및 브렉시트에 따른 시장 변화를 즉각 지원 가능한 거의 유일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