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I 블로그에서는 식품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 분들께 글로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Food Industry AsiaDaily News Bulletins 중 주요 기사를 간추려 공유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Food Industry Asia (FIA)는 지역 내 주요 식품 제조업체들이 급속한 경제 성장과 복잡한 과제에 대해 아시아에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설립되었습니다. 건강과 영양, 표준의 조화, 식품 안전 등 3가지 주요 사항에 대해 우선 순위를 둡니다. Coca-Cola, Dole, Ferrero, Fontera, General Mills, Kellogs, Mars, McDonalds, Nestle, Pepsico, Starbucks 등 식품업계의 주요기업들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FIA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는 다양한 국가의 최신 뉴스를 담은 Daily News Bulletins입니다. (FIA 홈페이지)

 

 

[유럽] WHO,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정크푸드 광고의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기준 발표

출처: World Health Organization, Food Navigator

  •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발표한 새로운 프로토콜은, 정크푸드에 대한 보다 엄격하고 총체적 측정을 고려하여 회원국들에게 아동 식품 마케팅에 관한 데이터 수집 방법에 대해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정부와 이해관계자가 아동을 대상으로 한 HFSS 식품 마케팅이 정확히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에 대한 심층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일된 연구 툴을 제공하여, WHO에 의해 개발된 프로토콜은 지방, 설탕, 소금이 많이 함유된 (HFSS) 식품 광고를 대상으로 이들이 취해야 할 다음 단계를 제시한다.

 

[영국] 영국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 영국의 염분 감소 프로그램 재개 

출처: Feast Magazine

  • 영국보건국(PHE)이 영국의 염분 감소 프로그램을 반복 시행해온 가운데, 이번에는 설탕 소비의 감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국 소비자의 건강 개선을 위해 “설탕 감소 : 20% 달성” 계획이 추진되었으며 이는 현재 잘 진행되고 있다.
  • GlobalData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설탕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캠페인 운동가들은 보다 전체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과세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영국보건국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APEC] Niigata에서 Da Nang까지: 식품 안보를 위한 APEC의 노력 

출처: Vietnam+

•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APEC) 포럼은 식량 안보를 위한 새로운 진전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2017 APEC의 주최국인 베트남은 이와 관련된 세가지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 UN에 따르면, 식량 부족 상황에 처한 사람의 수는 2009년에 처음으로 10억 명이 넘었다. 세계 인구는 현재 72억 명에서 2050년 96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세계 식량 생산량은 반드시 70% 까지 증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APEC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식량 안보는 큰 위협에 처하게 될 수 있다.

 

[미국] 문제는 식재료가 아니라 단백질이라고 밝힌 연구

출처: UMass Lowell

  • 미국 임상 영양 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서 발표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중년 및 고령자의 근육량과 힘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연구를 주도한 생명의학과 조교수 Kelsey Mangano는 “이 연구는 단백질이 풍부한 어떠한 음식물로부터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성인의 근육량이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계란, 육류, 해산물, 콩과 식물, 견과류, 콩, 채소 등으로부터 전반적인 단백질 섭취량이 적절할 시, 우리가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한 전체 근육량과 힘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는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단 (예: 저 포화지방, 저 나트륨, 첨가당 및 가공식품 감소, 고 섬유질)을 통해 단백질 공급원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이러한 건강한 식단은 근육과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장병과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최신 식품 안전 보고서 발표

출처: Food Safety News

  • 홍콩 식품 환경 위생국 (Food and Environmental Hygiene Department)의 식품 안전 센터 (CFS)는 2월 식품 안전성 보고서의 결과를 발표했다. 약 9,200개의 식품 테스트 샘플의 결과, 이전에 발표된 4개의 불만족 샘플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만족도는 99.9%였다.
  • CFS는 불만족 샘플에 대해 후속 조치를 취했는데, 관련 업체에 테스트 결과를 통보하고, 영향을 받는 식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해당 식품의 출처를 추적하도록 지시했다. 
  • CFS 대변인은 식품 무역에 있어, 식품이 소비자가 먹기에 적합하고 법적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함을 상기 시켰다. 소비자는 음식을 구입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상점을 이용하고 식량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균형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인도] 당뇨병 환자, 20년 내 1억 2천만 명으로 증가 예상 

출처: The Hans India, The Economic Times

  • 인도보건당국 (Indian Institute of Public Health, IIPH)의 디렉터 GVS Murthy는 “인도 당뇨병 환자 수가 현재 약 7천만 명으로 약 1억 1천만 명인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향후 20년 동안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1억 2천만 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그는 인도는 요가, 명상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통해 당뇨병의 진행을 감소 시키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공중보건재단 (Public Health Foundation of India, PHFI)이 당뇨병과 그 영향에 대한 인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아라비아] GCC 설탕세, 음식으로까지 확대 가능

출처: Food Navigator Asia

  • 사우디 아라비아 세무당국 부국장 Solaiman Al-Dohayan은 아직 정식으로 논의되지는 않았지만 걸프협력회의 (Gulf Cooperation Counci, GCC) 장관들이 선택적 세금을 모든 가당 제품으로 확대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아직 세금 도입 시기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과세 확대가 시행되면, 청량 음료 회사는 시행 전에 기존 재고를 이전하는 유예 기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 Euromonitor 음료 분석가 Matthew Barry는 이 지역의 증가하는 비만에 대한 문제는 주류 브랜드가 아닌 틈새 시장을 겨냥한 사업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계기로 이 지역 국가들이 건강에 좋은 음료 카테고리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이 될 수 있지만, 무설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시점에 이러한 정책은 당첨가 카테고리에서 위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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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년의 역사를 보유한, 1901년 영국에서 시작한 세계 최초 국가 표준 제정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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