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자재를 통해 레질리언스 구축하기

BSI Excellence for Sustainability 센터의 책임자인 Martin Townsend는 재활용 자재가 기술의 순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전세계 공급망들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시장 혼란과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해 점점 더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계속해서 배우고 적응해야 합니다. 이 점에서 우리는 재료를 가져가고, 만들고, 사용하고 처분하는 선형 모델에서부터 재료들의 사용이 폐쇄된 하나의 루프에서 유지되는 원형 모델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 BSI에서는 단순히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변화하는 에이전트가 되고자 할 뿐 아니라 고객이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이는 조직이 보다 에코시스템 중심적인 세계에서 이해관계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재제조 및 수리된 제품용 Kitemark™는 이러한 전환을 지원하고 업계에서 재제조 프로세스의 품질을 입증하는 데 필요한 보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습니다. Kitemark는 소비자들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왜 우리는 재활용 자재를 이용해야 할까요?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메가트렌드를 살펴보면 규모나 복잡성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제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 중 제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자원 부족’입니다. 순환성을 개발하기 위해 재활용 자재 또는 재사용된 기술 구성 요소의 양을 늘리는 것은 이 문제에 대한 중요한 대응책입니다. 기업이 리소스를 활용하고 제품을 제조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윤이 적고 혁신과 변화가 계획된 투자를 필요로 하는 현대 비즈니스에서 희소성과 그것이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이는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 속에서 공급망에서 자재나 제품이 손실되고 기업들이 시장에 대한 급속한 충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할 때 더욱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자원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변화와 기업이 운영 중단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리더는 혼란이 발생하거나 메가트렌드에 대응해야 하는 시기를 인식하고 여러 미래의 가능성을 위한 전략이 수립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변화는 선형적인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기업은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새로운 제품을 예상하여 회복탄력성을 높여야 합니다.

더 큰 그림을 보고 그에 따라 사업을 조정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제품 설계의 탄력성을 개발하고 순환성 원칙을 적용하여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것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 부족한 자원과 안전하지 않은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또한 환경 및 사회적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더 큰 인식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기술 제조업체들은 어떻게 적응하고 있을까요?

기술 업체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적응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추세는 선형적 경제로부터 수리되거나 또는 재제조될 제품을 설계하는 데 기반을 둔 경제로 전환하여 제조사의 생태계 내에 자재를 유지하기 위한 폐쇄 루프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제조업체는 모든 노트북이 360단계의 5시간 이상의 여정을 거치는 순환 프로세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사용한 제품은 새 제품과 동등한 품질 보증을 제공합니다.

BSI는 기술 산업의 순환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요?

BSI는 모든 사람이 액세스할 수 있도록 기술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에 필요한 영향과 리소스를 줄이려는 전 세계 조직과 협력하여 이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려고 합니다. 재제조된 컴퓨터를 구입해야 하는 수많은 지속가능성 관련 이유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이에 따른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제거하고 일관된 품질과 신뢰성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소비자가 이러한 공간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BSI는 리퍼비시 프로세스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재제조 및 수리된 제품에 대한 Kitemark를 개발했습니다.

최근 유엔환경총회가 플라스틱 공해 조약 체결과 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개발 결의안에 합의하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기업 모두 더 많은 지속 가능한 제품을 원하고 있으며, 재제조 및 수리된 제품을 위한 Kitemark는 컴퓨팅 경제에서 이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Martin은 지금까지 환경 규제자로 일해왔으며, 지속가능성이 살아나고 사업 성공의 원동력이 되도록 전 세계의 모든 규모와 부문의 시장 및 단체들과 함께 일했다고 장관들은 조언했습니다. 마틴은 또한 하나의 글로벌 커뮤니티로서 변화를 가속화하고 영향을 줄이기 위해 많은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자로 활동해 왔습니다.

마틴은 2019년 11월 지속가능성 및 순환경제 글로벌 책임자로 BSI에 입사했으며, 현재 BSI Excellence for Sustainability 센터 이사이며 공공 및 민간 부문 조직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자문위원직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