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英 BSI와 ‘양자기술 표준화’ 드라이브…정상회담 후속조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영국과 양자기술 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한·영 정상회담 후속 조치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11일(현지시간) 영국 국가표준화기관(BSI)를 방문해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 운영, 표준개발을 위한 하부위원회 구성 등 양국 간 표준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영국은 지난해 12월 양자기술 JTC3 설립을 주도했습니다. 한국이 의장국, 영국이 간사국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해 JTC3 운영에 협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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