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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술표준원, 영국 BSI와 ‘양자기술 표준화’ 드라이브…정상회담 후속조치

    국표원, 英 BSI와 ‘양자기술 표준화’ 드라이브…정상회담 후속조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영국과 양자기술 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한·영 정상회담 후속 조치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11일(현지시간) 영국 국가표준화기관(BSI)를 방문해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 운영, 표준개발을 위한 하부위원회 구성 등 양국 간 표준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영국은 지난해 12월 양자기술 JTC3 설립을 주도했습니다. 한국이 의장국, 영국이 간사국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해 JTC3 운영에 협력했습니다. – 이하생략 – 출처: ETNEWS, 윤희석 기자 기사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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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술표준원, BSI와 AI 첨단 기술 표준협력 고도화에 대한 양자회의 개최

    국가기술표준원과 BSI 양자회의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 11시 30분 (90여분) 동안,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Wisteria에서 양자회의가 열렸습니다.  BSI 표준부문 대표인 Scott Steedman 박사는 서울을 방문하여, 국가표준기술원과 양자기술, AI 등 양국간 첨단 기술 표준협력 고도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날, 5월 초(5.2.) 영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AI for All : Standardization and Industrialisation’ 행사와 내달 말(5.28.~30.) 열리는 JTC3 양자기술 창립총회 및 에 관한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올해 영국에서 개최되는 IEC 총회와 연계하여 영국은 스마트시티/양자기술/AI/넷 제로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양국은 전문가 참여, 산업계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양국은 표준화는 혼자 진행할 수 없는 만큼 우방국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첨단 기술에 대한 표준화 협력을 더욱 밀접히 전개하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현장 사진 출처: 국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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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I Korea 임성환 대표이사 기고문 on 한겨레]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사용’과 국제표준

    BSI Korea 임성환 대표이사의 기고문이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사용과 국제표준’ 이라는 제목으로 ‘한겨레 서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기고문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도입부에서 임성환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이 민주주의적 가치와 부합하는지, 그리고 이를 좌지우지하는 기술지도자층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과연 민주적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필자는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 및 이의 활용과 관련해 가장 먼저 던져야 할 큰 질문은 아마도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활용이 과연 민주주의적 가치에 부합하는가’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사기업의 기술지도자(Technology Leader)층이 인류 사회에 너무 나도 큰 영향을 주게 될 인공지능 기술을 좌지우지하고, 그 결과 인류의 미래가 그들에 의해 정의되는 것이 과연 민주적인가 하는 질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의 활용에 대한 공동체의 합의가 필요하며, 사용자의 안전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법(AI Act) 통과와 영국표준협회(BSI)의 AI 기술 사용에 관한 국제 산업 관리 지침 발표 등을 언급하며, 국제표준의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