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oodbusinessnews.net/articles/20913-few-consumers-understand-healthy-food-labels-study-f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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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Attest의 새로운 설문 조사에 따르면 건강 증진 식품 및 음료 제품과 관련하여 쇼핑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격과 라벨이었다. 2,000명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을 보조할 식음료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erry가 전국의 5,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자신의 건강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인화되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과 음료를 찾음으로써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 것은 가격이며, 응답자 중 52%는 건강 증진 성분이 함유된 식음료 제품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것에 우려를 표하였다. 

그러나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이 건강한 제품을 식별함에 있어 광범위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연구의 일환으로 Attest는 참가자에게 6가지 시리얼 바를 보여주고 가장 건강한 제품을 선택하도록 질문하였다.

응답자 중 건강한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한 소비자는 9%에 그쳤으며, 이에 반해 13%의 소비자는 건강과 가장 거리가 먼 제품을 선택하였다. 이러한 혼란의 주요 원인은 “통 곡물”, “천연 맛”, “100칼로리”와 같은 문구였다. 이러한 문구가 야기한 혼란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건강한 제품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객들의 약 절반에 달하는 46%가 웰빙 제품을 구매할 때 해당 제품이 실제로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을 걱정한다고 답하였다. 10명 중 4명 (41%)는 건강상의 이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우려하였으며, 32%는 함유된 유효성분의 양이 건강에 차이를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우려하였다. 

Attest의 창립자이자 CEO인 제레미 킹 (Jeremy King)은 식음료 산업이 제품 판매 방식을 단순화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포장에 표기된 메시지에 소비자가 충분히 접근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미국 소비자가 건강한 제품을 식별하는 것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10명 중 6명의 소비자가 건강에 좋은 식음료 제품을 구매하려는 상황에서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은 업계에 상당한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소비자들은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잠재적 솔루션으로, 소비자의 구매의도를 높이려면 브랜드가 주력해야 할 분야로써 포장의 개선을 꼽았다. 포장에 명확한 영양 정보 표시를 하는 것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가장 첫 번째 사항이었다. 이 외에 쿠폰 제공, 의료 전문가 및 의료 기관의 승인, 패키지에 인증 로고를 부착하는 조치 등이 웰빙 식품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하였다. 

시사점

소비자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상의 이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고, 소비자가 갈망하는 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 소비자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 정서적 만족감을 주는 제품에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결합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를 유도할 수 있을 것임

참조: Few consumers understand healthy food labels, study finds

https://www.foodbusinessnews.net/articles/20913-few-consumers-understand-healthy-food-labels-study-finds

Blurring function and fun expands consumer appeal, meets unmet needs, Kerry finds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22/03/24/blurring-function-and-fun-expands-consumer-appeal-checks-unmet-needs-kerry-f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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