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수소 전문 전시회 H2 MEET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18개국과 30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였으며, 누적 방문자는 약 3만 2000여명을 기록했습니다. BSI 또한 영국관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가하여 BSI의 다양한 표준들, 수소 관련 인증 및 테스팅 서비스, 넷 제로 등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관련 기사 내용
H2 MEET 2023, 3만2,000여명 방문
-18개국 303개 기업·기관 참가, 역대 최대 규모
-MOU 20여 건, 수출 상담 280여 건 달성
국제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3이 누적 방문자 3만2,000여명을 기록하고 막을 내렸다.
18일 H2 MEET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의 3개 부문에서 18개국 30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제품·기술 전시와 함께 학술적인 성격의 세미나·포럼·컨퍼런스도 열렸다. ‘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 경제 활성화(Ramping Up Hydrogen Economy with Cutting-Edge Technology)’를 주제로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컨트리 데이(Country Day), 테크 토크(Tech Talk) 3가지 세션으로 구성한 H2 MEET 컨퍼런스 2023에는 수소업계의 글로벌 리더, 정책 입안자, 전문가 등 184명의 연사가 참여했으며, 전체기간 참가자 수는 2,000여 명에 달했다.
각국의 수소 정책 공조와 협력의 장으로 열리는 컨트리 데이도 네덜란드, 스웨덴, 캐나다, 호주 등 6개국이 참여했다. 참가기업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들이 소통하는 H2 MEET 갈라 디너, 국내 수소 전문 기업과 역사를 소개하는 투어 프로그램, 네덜란드와 싱가폴, 아르헨티나, 호주 등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 회원국 15개국이 참가한 GHIAA 총회도 운영했다.
또한, 조직위는 올해 수소 산업 관련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공동 주관한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미디어 픽도 기술의 대중적 인지도 확대를 도왔다.
이밖에 조직위와 KOTRA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한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에는 해외 바이어 39개 사가 참가했으며, 전시 기간 중 약 28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전시 기간 집계된 수출상담금액은 약 3억달러로 집계됐으며,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 뿐만 아니라 삼정이앤씨, 일진하이솔루스 등 국내외 기업 간의 업무협약(MOU)은 20건 이상 체결했다.
한편, H2 MEET 2023은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컨벤션뷰로가 후원했다. 같은 기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이 H2 MEET와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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