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영국 의회는 2050년까지 순배출량을 100% 줄이기로 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영국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노력을 시작하며 배출량 넷 제로를 약속한 첫 번째 주요 경제국이었습니다.  2021년 11월 COP26에서 195개국이 기온상승 1.5C 미만을 지키기 위해 “글래스고 기후 협약”에 동의하면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넷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영국 정부와 더 넓은 지역사회를 위한 큰 과제에 기여하는 영국 기업들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기업은 모두 넷 제로 전환의 각자의 단계에 있으며, 일부는 지속 가능한 관행을 채택하고 일부는 넷 제로 전환의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UK 기업들이 어떻게 넷 제로로 전환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단계에 있는지 등에 관하여 BSI는 2021년 ‘넷 제로 바로미터(Net Zero Bometer)’ 보고서를 제작하였으며, 현재 2022년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영국의 다양한 산업과 지역에 걸쳐 1,000명의 고위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당사는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뿐만 아니라 2050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들의 계획이 얼마나 발전되어 있는지 알아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얻을 수 있는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COP26은 기후 변화를 1년 전보다 더 확고하게 기업의 주요 안건에 위치시키는 확실한 효과를 가져왔다.
• 설문 응답자 중 71%는 이미 넷 제로 목표를 설정했으며, 78%는 넷 제로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 수치는 2021년 보고서에서 40%의 조직만이 넷 제로 약속을 만들고, 31%가 이를 ‘고려’했던 것과는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 의사 결정자들(65%)에 의하면 최근 몇 년간의 명백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팬데믹이 넷 제로 야망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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