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왕립표준협회(BSI)는 지난 12일 영국 비즈니스·에너지·산업전략부(BEIS)로부터 영국제품 인증마크인 영국제품 적합성 평가(UKCA)의 마킹을 위한 공식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BSI는 유럽연합 유럽공동체마크(CE)를 위한 공식 인증기관 및 영국 UKCA마크 인증기관으로서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유럽에 제품을 동시 수출하는 제조사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UKCA 마크는 올해 1월 1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및 웨일스에서 관련 규제 제품을 출시하려면 받아야 하는 필수 마크다. BSI는 영국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GB) 지역뿐만 아니라 북아일랜드 시장을 위한 UKNI 인증기관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은 UKCA 마크가 발효됨으로써 기존 CE 마크를 대체해야 하지만 올해 12월 말까지는 유예기간을 두고 CE 마크와 인증서도 인정한다. BSI는 건설제품(CPR)·개인보호장비(PPE)·가스용품(GAR)·압력장비·리프트·해양장비·측정기구·무선장비 제품군에 대한 UKCA 대상 제품 적합성 평가 인증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품목(의료기기·건설제품·가스용품·개인보호장비·압력 장비)에 대해서는 UKCA 및 CE 마킹 인증서를 동시 발행할 수 있다. UKCA마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SI 블로그 또는 BSI 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기사 원문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8113500848?input=1195m BSI의 UKCA 브로셔 다운 받기 BSI의 UKCA 마크 서비스 브로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