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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O/IEC 42001:2023 교육 후기] AI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규제의 조화

    안녕하세요! BSI Korea의 박동현 인턴입니다. 저는 지난 7월 26일, BSI Korea Training Academy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ISO/IEC 42001:2023 AI경영시스템 이해와 적용’ 교육에 참가하였습니다. 저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 작동 방식과 발전, 그리고 상용화가 어떻게 규제되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본 교육 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에 대해 배우고, 과학자이자 예술가로서 앞으로의 삶과 커리어에서 AI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통찰력을 얻고자 했습니다   AI 교육 과정의 주요 내용 저는 AI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거나 업무를 수행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현재 유럽에 거주하고 있기에 AI와 EU AI Act에 대한 시행과 중요성에 관한 뉴스와 주변 사람들의 대화를 통해 주요 골자에 대한 인지는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교육 과정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지 한편으로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히도 앞단의 KAIST 이병욱 교수님의 글로벌 AI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최영석 BSI 강사님의 AI 경영시스템 표준에 대한 설명이 체계적이고 명확하여 거의 모든 부분을 문제 없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 수강할 때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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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I Korea 임성환 대표이사 기고문 on 한겨레]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사용’과 국제표준

    BSI Korea 임성환 대표이사의 기고문이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사용과 국제표준’ 이라는 제목으로 ‘한겨레 서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기고문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도입부에서 임성환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이 민주주의적 가치와 부합하는지, 그리고 이를 좌지우지하는 기술지도자층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과연 민주적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필자는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 및 이의 활용과 관련해 가장 먼저 던져야 할 큰 질문은 아마도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활용이 과연 민주주의적 가치에 부합하는가’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사기업의 기술지도자(Technology Leader)층이 인류 사회에 너무 나도 큰 영향을 주게 될 인공지능 기술을 좌지우지하고, 그 결과 인류의 미래가 그들에 의해 정의되는 것이 과연 민주적인가 하는 질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의 활용에 대한 공동체의 합의가 필요하며, 사용자의 안전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법(AI Act) 통과와 영국표준협회(BSI)의 AI 기술 사용에 관한 국제 산업 관리 지침 발표 등을 언급하며, 국제표준의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