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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세미나 후기] CDP 기업보고서 검증 및 최신동향 안내 (2022.4.22)

    안녕하세요. BSI Korea에서 4월 22일, ‘CDP 기업보고서 검증 및 최신동향 안내’ 라는 주제로 무료 웹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BSI는 세계 최초로 인증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기관으로, 대기업들에 대한 제 3자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탄소경영보고서 검증을 통한 SRA 선두 기관입니다. 2017년 4월 28일, BSI Korea는 CDP 한국위원회 선정 ‘2017년도 CDP기업보고서 검증기관’ 제 1호로 손꼽힌 이래, 환경 안전에 앞장 서 왔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귀사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셨길 바랍니다. 🙂 프로그램 2020년 12월 환경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정부안을 확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1년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글로벌 사회속에서 저탄소 사회와 지속 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환경 부문의 주요 기준이 되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BSI의 지현정 차장, 양승준 전문위원 그리고 외부 전문가 두 분을 모시고 진행하였습니다. 웹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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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rock, 지속가능성을 기업 투자의 잣대로! (feat. ISO 14090)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현재 7조 달러 상당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블랙록(Black Rock)이 얼마전 ‘CEO’들에게 Letter를 보냈습니다. (편지 원문 읽기)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위험 조직군으로 분류가 되면 투자를 박탈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블랙록은 기후변화가 미국의 지방채, 부동산, 전력설비 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면서 기후변화가 투자 포트폴리오에 미칠 위험이 그동안 저평가되어 왔음을 지적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은, 블랙록 뿐 아니라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환경파괴, 탄소배출 관련 회사에 대한 투자비중 감축을 선언 및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과 일본 다이치생명에서는 석탄화력발전 회사에 대한 신규투자, 연장 금지 및 기존 투자 회수 등, 기업-정부-공공기관-금융권 모두에서 이와 같은 흐름을 지지 및 더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BlackRock의 지속적인 시도 및 해외 주요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다양한 시도처럼, 국내에서도 초기 단계지만 점진적인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리스크에 대해 정부는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안’을 발표하였으며, 금융업산업 전반에서 ‘기후금융’이라는 이름으로 성장동력을 모색 중인 가운데 국내 자산운용회사들은 관련 상품 출시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하여 시장을 점진적로 형성하고 있습니다. 미래이자 동시에 아주 현실적인 문제가 된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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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I News] “기후변화 적응”에 관한 최초의 국제표준, ISO 14090 소식

      기후변화 적응이란?   현재 나타나고 있거나 미래에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기후변화의 파급효과와 영향에 대해 자연적 또는 인위적 시스템의 조절을 통해 피해를 완화시키거나, 더 나아가 유익한 기회로 촉진시키는 활동을 말합니다. 기후 상태(climate condition)가 변화하는 것에 적응하기 위해 생태계 또는 사회경제 시스템이 취하는 모든 행동을 의미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은 온실가스 감축(reduce emissions)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adapt to climate change)으로 구분됩니다. 적응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회를 최대화하는 대응 방안이고, 감축은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출이거나 흡수하는 대응방안입니다. – 국토환경정보센터 –   국내외적으로 기후변화 적응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OECD에 따르면 24개 주요 선진국에서 국가 단위 기후변화 적응전략을 공표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기후변화 적응계획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준비중인 개도국도 52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주요 선진 국가들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각 국가별로 보다 근본적인 적응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후변화 적응 노력은 자국민에 대한 피해 최소화라는 소극적인 적응에서부터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산업 육성에 이르는 적극적인 대응까지 다양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영국은 특히, 기후변화 프로그램 체계의 구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