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8에서의 BSI 넷 제로, 생물다양성, 지속 가능한 금융을 통해 글로벌 기후 행동을 가속화하는 표준의 역할에 관한 종합 보고서입니다. 이 문서에서는 COP28에서 BSI가 주요 행사와 기여 활동을 통해 보여준 성과와, 넷 제로로의 글로벌 전환을 이끄는 표준의 역할을 다룹니다. 또한 생물다양성과 자연 친화적 실천을 위한 BSI의 표준화 노력을 살펴보고, 기후 회복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금융분야에 있어 표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조명합니다. 표준을 통한 넷제로 달성의 길: COP28에서의 BSI BSI at COP28: COP가 무엇인가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는 매년 200여 개국의 대표들이 모여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규제, 협약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1997년 교토의정서(COP3)부터 2015년 파리협정(COP21)까지, COP는 기후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세계적 약속을 이끌어왔습니다. COP는 전 세계 모든 분야의 결정권자들이 모여 기후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전 세계에 이로운 해결책을 찾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업, 자선 단체, 정부, 교육자, 비정부 기구(NGO), 규제 기관, 일반 시민 등이 COP에 참석해 기후 변화에 대한 공개적 토론을 하고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COP28: 주요 …
2024년 11월 14일, 국제표준화기구(ISO)는 COP29에서 새로운 ISO ESG 구현 원칙(ISO ESG Implementation Principles)를 발표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조직들이 복잡한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문제를 해결하고, 공시 요구사항을 준수하며, 활동을 정확히 측정, 보고 및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ESG 규제가 지난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155% 증가했다고 보고되었으며, 여기에는 EU의 기업 지속 가능성 보고 지침(CSRD), 영국의 현대판 노예법, ISSB의 IFRS S1 및 S2 공시 요구사항 등이 포함됩니다. ISO ESG 구현 원칙은 모든 규모와 분야의 조직, 소기업부터 다국적 기업, ESG 컨설턴트, 학계, 연구 기관, NGO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보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행 가능한 가이던스를 제공하여 이해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원칙은 조직들이 ESG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표준화된 구조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관행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루고, 조직 문화에 ESG를 통합하여 성과와 보고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촉진하고, 더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