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의 포스트가 있습니다

  • 디지털 신뢰

    [BSI Korea 임성환 대표이사 기고문 on 한겨레]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사용’과 국제표준

    BSI Korea 임성환 대표이사의 기고문이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사용과 국제표준’ 이라는 제목으로 ‘한겨레 서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기고문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도입부에서 임성환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이 민주주의적 가치와 부합하는지, 그리고 이를 좌지우지하는 기술지도자층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과연 민주적인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필자는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 및 이의 활용과 관련해 가장 먼저 던져야 할 큰 질문은 아마도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활용이 과연 민주주의적 가치에 부합하는가’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사기업의 기술지도자(Technology Leader)층이 인류 사회에 너무 나도 큰 영향을 주게 될 인공지능 기술을 좌지우지하고, 그 결과 인류의 미래가 그들에 의해 정의되는 것이 과연 민주적인가 하는 질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의 활용에 대한 공동체의 합의가 필요하며, 사용자의 안전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법(AI Act) 통과와 영국표준협회(BSI)의 AI 기술 사용에 관한 국제 산업 관리 지침 발표 등을 언급하며, 국제표준의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