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SI Korea 입니다. 6월 24일 오후 2시에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안내 및 제3자 검증에 대한 모든 것’ 내용으로 BSI의 10번째 웹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인증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기관인 BSI는 이번 웹세미나를 통해 CDP 기업보고서에 대한 제3자 검증 업무에 대한 내용들을 안내드리고자 본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프로그램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는 저탄소 사회와 지속 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CDP는 매년 전세계 주요 기업으로 하여금 환경 관련 정보를 요청한 후, 지속가능성 평가 및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이 기업 투자와 대출 등에 의미 있는 정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BSI는 세계 최초로 인증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기관으로, 대기업들에 대한 제 3자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탄소경영보고서 검증을 통한 SRA 검증하는 선두 기관입니다. 2017년 4월 28일, BSI Korea는 CDP 한국위원회 선정 ‘2017년도 CDP기업보고서 검증기관’ 제 1호로 손꼽힌 이래, 환경 안전에 앞장서 왔습니다. 웹세미나는 BSI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현재 7조 달러 상당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블랙록(Black Rock)이 얼마전 ‘CEO’들에게 Letter를 보냈습니다. (편지 원문 읽기)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위험 조직군으로 분류가 되면 투자를 박탈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블랙록은 기후변화가 미국의 지방채, 부동산, 전력설비 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면서 기후변화가 투자 포트폴리오에 미칠 위험이 그동안 저평가되어 왔음을 지적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은, 블랙록 뿐 아니라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환경파괴, 탄소배출 관련 회사에 대한 투자비중 감축을 선언 및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과 일본 다이치생명에서는 석탄화력발전 회사에 대한 신규투자, 연장 금지 및 기존 투자 회수 등, 기업-정부-공공기관-금융권 모두에서 이와 같은 흐름을 지지 및 더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BlackRock의 지속적인 시도 및 해외 주요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다양한 시도처럼, 국내에서도 초기 단계지만 점진적인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리스크에 대해 정부는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안’을 발표하였으며, 금융업산업 전반에서 ‘기후금융’이라는 이름으로 성장동력을 모색 중인 가운데 국내 자산운용회사들은 관련 상품 출시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하여 시장을 점진적로 형성하고 있습니다. 미래이자 동시에 아주 현실적인 문제가 된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