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업계 최초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성명서’를 획득하고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 애큐온저축은행 김정수 대표, 이명재 경영전략부문장, BSI Group Korea 임성환 대표가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위해 ‘2040 넷제로(Net Zero)’를 선언하고 지난 1년 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파악 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목표를 설정해 감축 활동을 진행했다.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자 검증 기관인 BSI Group Korea(영국왕립표준협회)와 Scope1(직접 배출), Scope2(간접 배출), Scope3(기타 직간접 배출)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검증했으며 국제 원칙에 부합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앞으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데이터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위원회(C-Level) 및 ESG실무협의회 협의를 진행해 감축을 위한 활동 등 개선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환경, 기후 관련 이니셔티브 SBTi(The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도 가입해 주기적인 검증과 모니터링을 진행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가입한 탄소배출평가협의체(PCAF)의 원칙에 따라 3년 내 투자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을 …
우리의 지구는 온실가스 배출과 직결된, 인류가 자초한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습니다. 만약 지금 당장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2015 파리협약의 핵심 목표를 영원히 달성하지 못할 위험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넷 제로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탄소중립성으로 도달하기 위한 여정을 정의하는 데 있어서 표준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표준은 규모와 분야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들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명확하고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더 효율적인 탄소 관리를 위해 그 과정을 5개의 다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단계마다 성공을 위한 최선의 실무 체계를 제공해 줄 여러 표준들이 있습니다. 그런 표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가: 이 단계에서는 공급망에서의 배출에 대한 이해 및 평가가 요구되며, 조직 내에서의 정량화 수준에 대한 검토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감시 및 보고가 이에 포함됩니다. 감축 및 관리: 환경 및 에너지 관리체계에 관한 표준들은 온실가스의 감축 및 관리를 위한 방법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단계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상쇄: 탄소당량 배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