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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I 뉴스레터 9월호]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산업별 표준 최신 소식 및 식품산업 무료세미나 (10월21일) 안내

                   BSI Newsletter 9월호  10월 21일, 최신 식품법규 동향 및 글로벌 식품안전시스템 무료 세미나 개최!  (주)BFL과 공동 개최로 선착순 70명 마감, 중식 제공, 신청 서두르세요! 전 세계 Top 25 의료기기 업체 중, 23곳 에서 BSI를 파트너로 선정하였습니다. 국제적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 BSI의 의료기기업체를 위한 프로그램 확인해 보세요! AS 시리즈 (우주항공국제표준) 전환 준비 안내, 자동차산업 표준인 ISO/TS 16949가 이제는 IATF 16949 로 진행, ISO 27500 런칭 소식 등 최신 국제표준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2017년 6월15일부터 적용 시작, 2018년 9월18일까지 모든 전환 완료! ISO 9001 요구사항 반영하되, 10월부터 IATF 16949로 ISO와 분리 미국 FSMA 발효 이후, HARPC 중요도 상승 10월 21일, 오후12시 부터 장소는 주한영국대사관, 선착순 70명  CE 마크, ISO 13485, CMDCAS등 BSI로의 인증 전환을 위한 초간단 Step! 의료기기단일심사프로그램 잘 아시나요? 2017년 1월부터 Pilot 프로그램 시작! 2016년 9월1일, ISO 27500 런칭! 인간 중심 조직에 대한 국제 표준 2016년 말, BS 11000 → ISO 11000 협력비즈니스관계 경영시스템 표준 가장 인기 많은 표준,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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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나라에서 제일 먼저 ‘표준’을 만들기 시작했을까요?

    ‘표준’이라는 단어가 딱딱하게만 느껴지시나요?  ‘표준’ 이라는 단어는 ‘나타내다’, ‘기록하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어 ‘표(標)’와 ‘준하다’, ‘본보기로 삼다’라는 뜻의  ‘준(準)’ 이라는 한자어들이 짝지어진 단어입니다.    다시 이야기 하면, ‘모두가 본보기로 삼거나 기준으로 삼을 만한 내용을 표기하고 근거로 남겨, 사람들 사이에 혼선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일종의 약속’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Standard’라고 하여, 그 기원에 대해 여러가서 설이 있지만, 제일 이해하기 쉬운 가설은 일종의 ‘깃발’이나 ‘눈에띄는 사물’을 가르키는 단어로, ‘Stand’와 ‘hard’라는 고대 프랑크어의 결합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마 멀리서도 눈의 띄게 깃발이 단단하게 꽂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역시나 모든 언어들이 각자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처럼, ‘표준’이란 우리 일상생활에서 모두가 알아 보기 쉽게 눈에 띄도록 만들어놓은 약속과 기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이유로 사람들이 규칙과 약속들을 만들기 시작했는지 아시나요?  정답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유럽의 역사에 대해 같이 잠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8세기 중반에 영국에서 최초로 산업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아무래도 당시 크고 작은 전쟁이 많이 발발했던 유럽지역에서, 영국은 섬이라는 지리적 요인과 바다 무역을 …